생활의발견/잡학담2016. 11. 25. 11:05



서울시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11월의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또는 고유절기에 맞춰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도심 속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대표적인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은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6년의 마지막 토요체험행사인 이번 행사는 「칠보 소원 풍경 만들기」,「한국화 소원 풍등 그리기」,「매듭 팔찌 만들기」,「털실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칠보 ‘소원 풍경’ 만들기 : 풍경(風磬)은 처마 끝에 다는 종 모양의 경쇠로 바람이 불면 맑은 소리를 내는데, 반가운 소식을 들려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강명숙 강사와 함께하는 칠보공예는 금속 위에 보석처럼 아름다운 빛깔의 칠보유약을 올려 가마에서 구워내는 전통공예 기법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물고기 동판을 아름다운 빛깔의 칠보유약으로 꾸미고, 소망을 적은 종이와 종을 매달아 세상에 하나뿐인 ‘소원 풍경’을 만들어보자.

 


한국화 ‘소원 풍등’ 그리기 : 풍등(風燈)은 대나무와 한지로 만들어 열기구의 원리를 통해 공중에 띄우는 일종의 풍선으로, 임진왜란 때는 군사용으로 활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는 소망을 담아 하늘에 띄워 보내는 민속놀이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화 김미중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체험에서는 다가오는 새해를 기다리며, 동양화 먹과 물감을 이용해 나만의 소원을 담은 ‘소원 풍등’을 그려보자.



매듭 팔찌 만들기 : 손에서 손으로 전해져오는 우리 고유의 전통매듭은 한 줄의 끈목으로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공예이다. 앞뒤 모습이 같고 좌우대칭으로 이루어져 직접 배우고,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윤선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매듭 기법을 응용하여 팔찌를 만드는 법을 배워볼 수 있다.



털실 액세서리 만들기 : ‘손 직물’은 손이나 틀을 이용하여 직물을 짜서 의복과 생활용품을 만들어 사용하던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전통섬유공예 중 하나이다. 이명애 강사와 함께 씨줄, 날줄을 엮어 다가오는 겨울에 어울리는 오방색 헤어밴드와 일상생활에 사용가능한 털실 액세서리를 만들어보자.




한편,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월 체험행사 이외에도, 전통공예‧문화 분야의 17명의 강사가 일반 시민과 주민을 대상으로 30여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북촌문화센터 강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오전반(9:30~12:30)과 오후반(14:00~17:00)으로 나누어지며, 야간반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19:00~21:00)에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3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평균 월 5만원이다. 


강좌는 전통주 빚기, 한지공예, 가야금, 대금, 생활자수, 민화, 문인화, 전통섬유그림, 한글․한문서예, 규방공예(조각보), 전통매듭, 풀짚공예, 칠보공예, 한국화, 닥종이 인형, 직물놀이, 동양 꽃꽂이 등 총 17개 분야로 재미있고 유용한 우리 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02-2133-1371,1372)로 문의하거나 ‘서울 한옥통합정보시스템(http://hanok.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북촌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를 통해 북촌의 장소적 가치와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북촌은 남산한옥마을이나 민속촌과는 달리,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생활공간이므로, ‘조용한 관광’ 등 주민을 배려한 관광 에티켓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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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계동 105 | 북촌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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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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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잡학담2016. 9. 9. 11:22



서울시는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추석맞이'행사를 개최한다.


추석(秋夕)은 대표적인 우리 고유의 명절로 음력 8월 15일 보름을 말하며,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에 있어 봄에서 여름동안 가꾼 농작물을 수확하는 계절에 1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을 맞이하는 특별한 날이었다. 그동안 농사를 잘 하게 해준 것을 감사하고, 이듬해 풍작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등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추석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추석선물 전시 등 북촌 장인과 주민,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제주(祭酒) 빚기’와 ‘소원 보름달 그리기’ 등의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 빚기 : 향이 부드럽고 깊은 ‘국화주’는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통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리는 제주(祭酒)로 제격이다. 국화주는 삭힌 찹쌀 고두밥과 국화 달인 물, 누룩을 넣어 버무려 빚는데, 이번 제주 빚기 체험행사는 북촌문화센터 ‘전통주 빚기’ 권승미 강사의 진행으로 술빚기 이론과 ‘국화주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예로부터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빚은 술을 차례상에 올렸던 전통문화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소원 보름달 그리기 : 추석(秋夕)은 본래, 가을 저녁이라는 뜻으로 ‘달빛이 가장 밝은 가을 밤’을 의미한다. 우리는 예로부터 밝은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촌문화센터 입구에 ‘달 속에는 달토끼가 절구를 찧고 있다’는 옛 이야기에서 착안한 달 그림을 설치하여 전통 붓과 물감으로 토끼와 절구에 채색하고, 나만의 소원을 적어 넣으며 나만의 소원 보름달을 그려볼 수 있다.


‘제주 빚기’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10:00~12:00), 오후(14:00~ 16:00) 시간별로 나누어 선착순 40팀, 사전예약을 우선으로 진행되지만(※ 사전예약 9/9(금) 17:00 마감), ‘소원 보름달 그리기’는 현장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북촌문화센터(2133-1371~2) 또는 서울한옥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북촌 내 장인과 공방운영자들의 전통공예 상품으로 마련된 ‘추석선물 전시’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특별한 추석선물을 전하고 싶다면, 북촌으로 나들이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울러, 시는 북촌은 남산한옥마을이나 민속촌 등과는 달리,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생활공간이므로 이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민들을 배려하는 ‘조용한 관광’이 되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유서 깊은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맞이하는 이번 추석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마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해 선조들의 정겨운 전통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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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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